제주4・3이 분명히 너희들에게 말한다 チェジュ4・3事件がはっきり君たちに言う   | ANTIFA★黒い彗星검은혜성  だにえる단열の一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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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이 분명히 너희들에게 말한다
チェジュ4・3事件がはっきり君たちに言う  詩人:キム・ギョンフン
[기고] 서북청년단 재건위원회 출범을 열렬히 환영하며
「寄稿」西北青年団再建委員会出帆を熱烈に歓迎しながら
제주4・3은 단적으로 말하면 해방과 통일이다
정의와 평화, 자주와 평등의 공동체를 향한 민중들의 투쟁
그러나 그러한 세상을 갈구하던 중
チェジュ4・3事件は端的に話せば解放と統一だ
正義と平和、自主と平等の共同体を目指した民衆たちの闘争
しかし、そんな世界を渇求しているなか
최고조에 이른 열정을 끄기 위해 투입된
그보다 더한 분량의 극한의 공포와 탄압
이 전위의 돌격대가 너희들 서북청년단이다
울던 아기도 숨을 멈추는
죽음의 저승사자들
最高潮に達した熱情を消すために投入された
それよりも多い分量の酷い恐怖と弾圧
その前衛の突撃隊がお前たち西北青年団だ
泣いた子が息をとめる
死の使徒たち
너희들의 반공은 우리들의 죽음
너희들의 출세는 우리들의 무덤
お前たちの反共は私たちの死
お前たちの出世は私たちの墓
“네가 만약 빨갱이가 아니라면 빨갱이가 되게끔 때리겠다!”
“네가 만약 빨갱이라면 빨간 물이 빠질 때까지 때리겠다!”
「もしお前がアカ野郎でないならアカ野郎になるまで殴るぞ!」
「もしお前がアカ野郎なら赤い水が抜けるまで殴るぞ!」
때리다가 죽으면 그대로 빨갱이가 되었고
죽은 빨갱이는 귀를 잘라 돈벌이가 되었다
너희들은 피 묻은 손으로 교편을 잡고
지휘봉을 잡고 신문사를 접수하고 상권을 거머쥐더니
殴り殺されればそのままアカ野郎になり
死んだアカ野郎は耳を切って金稼ぎになった
お前たちは地のついた手で教鞭を握り
指揮棒をもって新聞社を接収して商権を握っては
사태가 끔끔해질 무렵
애써 간직할 아무 미련도 없는 듯
챙길 것 다 챙기고 홀연히 떠났다
잔인한 무용담만 잔해처럼 남긴 채
事態が終わりに向かうくらいに
大切にするようなどんな未練もないように
必要なものだけ持っていき忽然と去っていった
残忍な武勇談だけを残骸のように残したまま
그 자리엔 공동체의 해체와 정체성의 상실
사유하는 세포 자체의 파괴
역사의 타살과 기억의 자살만 도배된 채
만신창이 역사, 60년 숨죽인 동토 속에서도
その場所には共同体の解体と正体性の喪失
死んでいく細胞 体制の破壊
歴史の他殺と記憶の自殺だけが塗りたくられたまま
満身創痍の歴史、60年もの息を潜めた凍土のなかで
제주도민들 기어이 살아남아
4・3해결의 열두 시왕문을 열고
너희를 가해자 처벌 요구한 적 없이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너나없이 부르짖었건만
済州島民たちがやっとの思いで生き残り
4・3解決のための門を開き
お前たちを加害者として処罰することを要求したこともなく
和解と創成、平和と人権を誰もが叫んでいるのに
분명하지 않은 역사의 단죄는
항상 독버섯처럼 언제든 어디선가든 움트게 된다
희생양도 못 되는 이승만 정권의 친위대 들러리
너희들,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서청의 후예들
明らかなにされていない歴史の断罪は
いつも毒きのこのようにいつもどこかに潜んでいる
犠牲羊にもなれない李承晩政権の親衛隊風情
お前たちを、すでに人間であることを諦めた
西北青年団の子孫たち
오늘날 다시 권력의 완장으로 재건되었다니
나는 한편 치가 떨리면서도
나는 또한 아주 열렬히 환영하는 바이다
너희는 이제 분명코 저주와 복수의 과녁이 되었다
今日この日にもう一度権力の腕章で再建しようとするとは
私はある一方で震えが止まらず
またある一方では熱烈に歓迎する気持ちだ
お前たちは今、明らかに呪いと復讐の標的になった
분명하게 나는 말한다
이제 다시 4・3이 너희들에게 말한다
그래 이제 돌려주마
너희가 즐겨 사용했던 비수와 총칼을 돌려주마
はっきり私はいう
いままた4・3がお前たちに言う
そう、いま返してあげよう
お前たちが好んで使っていた短刀と銃剣を返してあげよう
너희가 찢고 뜯었던 제주의 자존을
너희가 강간했던 수눌음의 정신을
너희가 착취하고 약탈했던 나눔의 공동체를
너희가 유린한 제주의 맨 얼굴과 맨 몸과 맨 정신을
お前たちが引き裂いた済州の尊厳を
お前たちが強姦した助け合いの精神を
お前たちが搾取し、略奪した分け合いの共同体を
お前たちが蹂躙した済州の素顔と素の身体、素の精神を
돌려주마 너희들에게
너희의 뿌리 잔털까지 말끔히 뽑아
너희의 몸통, 백색테러의 원조인 매국사대세력들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곧 역사 정의의 시작이니
返してあげようお前たちに
お前たちの根っこ、無駄毛きれいに抜き取り
お前たちの身体、白色テロの元祖である売国四大勢力たちを
完璧に除去することがつまり歴史正義の始まりであるから
나는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억울하게 숨져간 영령들의 이름으로
너희들에게 우리가 당했던 바로 그대로
너희의 멸종으로 돌려주고자 한다
私は済州島民の名で
悔しく死んでいった英霊たちの名を
お前たちに私たちが受けた通りにそのまま
お前たちを滅亡へと返して上げようと思う
그 자리에서
정의와 평화의 새 희망을 다질 것이다
해방과 통일의 새 나라를 이룰 것이니
자주와 평등의 새 역사를 재건할 것이다
その場で
正義と平和の新しい希望を誓う
解放と統一の新しい国をつくるから
自主と平等の新しい歴史を再建する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718